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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반나절에 택시 32대 강탈 당해

by 베트남 컨설팅 2013. 11. 6.

 

 

 

호치민시 택시 회사인 큐응웬(Cửu Nguyễn) 사의 응웬 큐 티 란(Nguyễn Cửu Thị Lành) 사장은 3일 오전에 회사 택시 32대가 차례로 강탈당했다고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택시 50대를 소유하고 떤썬녓 국제 공항 구내를 중심으로 영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아침, 운전수들이 공항 구내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듯하는 모습으로 여객 터미널에 나타난 젊은이들 몇명이 각각 다른 택시를 타고, 동남부의 빈증성, 동나이성, 바리아 붕타우성 등, 호치민시 주변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 다음 행선지를 호치민 시내 ◇Kha Vạn Cân 대로(투덕: Thủ Đức) ◇ 빈탄구의 로터리, ◇ Nguyễn Cửu Vân(빈탄: Bình Thạnh) 거리 등으로 변경했다. 지시한 곳으로 향하자 젊은이들이 그룹지어 숨어 있다 나타나 협박하며 택시를 강탈했다고 한다.

란 사장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부터 10시 반까지 모두 32대가 같은 수법으로 빼앗겨 피해를 당한 장소는 투덕(Thủ Đức)구 탄빈(Tân Bình) 그리고 빈탄(Bình Thạnh)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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