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청년 Vũ Thắng씨는 7개월쯤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인터넷상에 매장을 차렸다. 판매하는 것은 콘돔으로 젊은이들 취향에 맞추어 판매와 HIV감염 방지 활동에 참가, 성병, 특히 HIV가 남성 동성애자 사이에 감염 되기 쉽다는 걸 알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
시장에는 종류도 가격도 다양한 콘돔이 넘치고 있었지민, 탕씨는 품질이 좋고 값이 저렴한 제품을 찾으려고 HIV/AIDS, 말라리아 등에 관한 국제 NGO"국제 인구 서비스(PSI)"에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1개당 7000동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일정 수의 단골도 생겼지만 이익은 매월 200만동 정도로 적다. 탕씨는 " 소중한 것은 단골 고객들이 콘돔을 사용하는 습관을 붙인 것이다. 그들이 손님을 소개해 주면 그것이 HIV방지에도 연결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단지, 콘돔을 판매 한다는 것만으로도 주변으로부터의 비난이나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처음에는 가족들도 반대했다. 매춘이나 괘락의 육체 관계를 늘리고 돕는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 많다. 그래도 탄씨는 콘돔의 판매는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콘돔이나 성 문제를 학교에서 더 가르치고 좀 더 폭 넓은 시야를 갖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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