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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아티스트 거리 "Zone 9" 화재, 6명 사망

by 베트남 컨설팅 201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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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 하이바쫑구 장탄통(Trần Thánh Tông)거리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거리, 통칭"Zone 9"의 디스코텍에서 19일 오후 2시경 불이 나 디스코 개장 공사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작업원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신고 받고 출동한 시 소방국이 신속하게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치쏟는 불길과 연가로 진화 작업에 난항을 격고 진화가 확인된 것은 오후 4시쯤 되면서였다. 사망한 작업원 6명 중 4명은 두쌍의 부부 사이로 발화 원인은 용접 작업 중의 불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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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ne 9"은 제약 회사의 공장 철거지이지만, 젊은 아티스트들의 스튜디오와, 카페, 레스토랑 등이 집중된 독특한 공간을 형성하였고, 젊은이들의 인기 명소로 되고 있다. 그러나 건물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사진 촬영을 하던 젊은 남녀가 3층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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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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