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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중 은행 금리, 베트남 잇따른 예금 금리 인상 - 예금 확보을 위해

by 베트남 컨설팅 2018. 8. 19.




베트남·뉴스(전자판) 등에 따르면 베트남 민간 상업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올리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자금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대출 재원이 되는 예금을 잡겠다는 것이다.

 베트남 기술 상업 은행(TECHCOMBANK)는 6일 1개월 정기 예금에 대한 금리를 예금액 10억동미만의 경우 0.1%포인트 인상하면서 연 4.6%로 하였다. 그 이상의 동이면 4.7~5.0%로 하였다. 12개월 정기 예금액 10억 동 미만의 금리는 연 6.6%, 30억 동 이상은 년 6.9%였다.

  군대 은행(MB BANK)는 각 정기 예금 금리를 0.2~0.3포인트 올렸다. 1개월 정기는 년 4.8%, 2개월은 4.9%, 36개월이 7%. 가장 높은 것은 예금액 2000억 동 이상의 24개월 정기로 연 7.5%를 적용하고 있다.

  아시아 상업 은행(ACB)는 18개월 정기 금리는 지금까지 금액에 관계 없이 년 6.9%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억 동 미만이 6.9%, 100억 동 이상이면 7.2%로 하고 있다. 또 VP은행이나 베트남 수출입 은행(EXIM BANK)도 최근 2개월 동안 금리를 0.1~0.2포인트 올렸다.

  한편, 베트남 외국 상인 은행(vietcom Bank), 베트남 투자 개발 은행(BIDV), 베트남 상공 은행(vietinbank), 베트남 농업·지방 개발 은행(Agri Bank) 등 국영 4개 은행은 여전히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1개월이나 2개월 정기 금리는 4곳 모두 연 4.1%로 민간 은행보다 낮은 수준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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