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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매춘부, 매년 수만명 해외로 외화 벌이 나서

by 베트남 컨설팅 2013. 8. 17.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UNODC)아시아 태평양 지구 대표인 Jeremy Douglas씨에 따르면 매년 1만 8000명에 달하는 베트남인 성매매 여성이 유럽으로 돈 벌이를 나선다고 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또, 말레이시아 경찰은 2012년에 행한 성매매 활동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 돈 벌러 오는 외국인 매춘부 중에 베트남인 매춘부가 특히 많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의 ABN News의 보도에 따르면 2012년에 말레이시아 국내에서 체포된 외국인 매춘부는 1만 2434명으로 이 중 3456명이 베트남인이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밖에 방글라데시, 라오스, 우간다, 나이지리아·몽골·타지키스탄, 스리랑카, 케냐, 모로코, 키르기스스탄, 이란,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등에서 이주에 온 매춘부들도 다수 체포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지난해 체포된 베트남인 성매매 여성 수는 2011년과 비교 2196명이 증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내의 베트남인 매춘부 대부분은 바, 노래방, 마사지 업소 등에서 일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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