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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뉴스정보/베트남뉴스

급성 알콜 중독 사건,호치민과 자라이성이 전국 최다

by 베트남 컨설팅 2012. 9. 24.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전국에서 발생한 급성 알콜 중독 사건은 196건으로 249명이 급성 알콜 중독 되어, 66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호치민시와 중부 고원 지방 자라이성이 발생 건수가 특히 많아, 이 2 곳에서만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건발생시에 섭취한 알코올의 종류는 ◇고농도 메타놀이 들어 있는 소주(30.6%), ◇일반소주(27.8%), ◇약주(16.7%) 등으로 식품 안전 위생국에 의하면, 베트남에는 328여 곳의 대규모 증류소, 320여 곳의 소규모 증류소가 있고 그 밖에 자가(가정집 포함) 증류주를 제조하고 있는 가정이 다수 존재한다.

 또 국내 시장에는 저농도의 증류주에 염가의 중국산 메타놀을 첨가한 것이 많이 유통 되고 있다고 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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