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전국에서 발생한 급성 알콜 중독 사건은 196건으로 249명이 급성 알콜 중독 되어, 66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호치민시와 중부 고원 지방 자라이성이 발생 건수가 특히 많아, 이 2 곳에서만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건발생시에 섭취한 알코올의 종류는 ◇고농도 메타놀이 들어 있는 소주(30.6%), ◇일반소주(27.8%), ◇약주(16.7%) 등으로 식품 안전 위생국에 의하면, 베트남에는 328여 곳의 대규모 증류소, 320여 곳의 소규모 증류소가 있고 그 밖에 자가(가정집 포함) 증류주를 제조하고 있는 가정이 다수 존재한다.
또 국내 시장에는 저농도의 증류주에 염가의 중국산 메타놀을 첨가한 것이 많이 유통 되고 있다고 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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