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는 11일, 8월의 베트남 신차판매 대수(국내 생산·수입차합계, VAMA 가맹사 이외의 판매도 포함)가 7,056대로 전년동월비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8월의 누계에서도 5만 7,417대로 전년 동기비 38%의 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하노이,호치민의 양도시에서 금년부터 자동차 등록금등이 인상 되어진 것 외, 운수성이 정체 완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마이카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자동차 산업을 압박하고 있다.동성의 도로 유지 관리비안이나 자가용차 이용료안 등은 「수년 후」로 재고 되었지만, 다른 새로운 증세안을 검토중으로 보도되고 있어 판매 회복의 조짐이 보여지지 않는다.
베트남에서는 음력 7월(8월 17일 ~ 9월 15일)은 소비를 꺼려하는 「괴월(鬼月: 귀신의 달)」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것도, 판매 감소 요인이 되었다.많은 메이커가 6월 이후, 판매촉진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8월의 수요를 「앞 당겼을」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VAMA는 현재의 상황이 계속 되면, 금년의 판매 대수가 전년 실적의 13만 8,117대를 크게 밑도는 8만 8,000대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의 판매를 메이커별로 보면, 톱은 현지업체인 츄 온 하이로 1,948대(전년동월비27% 감), 2위는 토요타의 1,910대( 동39% 감), 3위는 비스코(스즈키)의 421대( 동32%증가)였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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