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삼성전자 하청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

베트남 북부지방 박닌성에 소재한 이엔폰(YenPhong) 공단에 있는 Mobase Vietnam사의 공장에서 5일 12시 30분쯤,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시 약 200명의 공원이 작업 중이었지만, 빨른 데피로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진화에 나선 소방국의 발표에 따르면 Mobase Vietnam사는 100%외국계 투자 회사로 주로 플라스틱 제품·부품을 생산했다. 동사는 삼성 전자 베트남사(SEV)에 컴퓨터·휴대 전화용 플라스틱 부품을 공급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화재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화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적 피해는 없었지만 재산적 손실은 상당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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