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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테트(구정) 상여금, 불경기로 월급의 1개월 분이 대부분

by 베트남 컨설팅 2013. 12. 8.

t424740.jpg 2014년 1월 말, 설날(테트)까지 앞으로 약 2개월 남았다. 대부분의 기업 경영자들은 불경기로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월급의 1개월분을 테트 상여금으로 지급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석유 가스 투자 서비스 개발 주식 회사(PISD)의 사장은 자세한 계획은 아직 작성되지 않았다며, 테트 상여금은 월급 1개월분인 1100만~1200만동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석탄 광산 그룹(비나코밍)의 간부도 12월 중반까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월급 1개월 분이 테트라 상여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노동 총 연맹에 따르면 2014년 1월 1일부터 기업의 최저 임금이 +15% 오르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들 상당수가 월급과 테트 상여금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다만, 부회장은 많은 외자계 기업이 최저 임금을 넘는 월급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인상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호치민시와 동남부 빈증성의 외국계 기업 대부분은 근로자 평균 월급에 해당하는 300만~500만동의 테트 성과급 지급을 결정한 것이다. 노동 조합이 20만~50만동에 해당하는 식용유나 쌀, 설탕 등의 현물을 노동자에게 지급하는 회사도 있다고 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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