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공장 폭발 사고로 21명 사망

12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북중부 푸토(Phú Thọ)성의 국방성 산하 Z121 폭죽공장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21명이 숨지고 100명 가까이 다쳤다고 다수의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장에서 숨진 종업원들의 시신은 대부분 수습됐다고 전했다.

부상자 98명은 대부분 화상 환자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폭발음은 무려 10㎞가량 떨어진 곳까지 들렸으며 주변의 일부 가옥들은 붕괴 되거나 유리창들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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