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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에 의한 밀착(?) 서비스", 이용료는 하룻밤 200만동

by 베트남 컨설팅 2013. 10. 8.

 

베트남은 최근 인터넷 등에서 "미녀에 의한 밀착 서비스"가 생겨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웹 사이트에 따르면 이용자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모델급 미녀와 수다를 떤다거나, 옆에서 온 갖 서비스를 해 주지만, 섹스는 엄금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서비스 이용료는 하룻밤 200만동으로 현재 서비스 영역은 호치민 시, 하노이 시 등 대도시에 한정된다. 웹 사이트에는 알선 창구 역활을 하고 있는 담당자의 메일 주소와 휴대폰 번호가 실려 있으며, 이용자와 미녀를 실제에 교류할 장소도 소개하고 있지만, 왠지 그 주소는 호치민시 노동 문화회관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도 안 되고 보통은 담당자가 메일이나 SMS등으로 미녀의 사진을 보내 고객과 연을 취하는 형식이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여자를 선택하면 봉사료와 별도로 100만동을 지불하고 우선 카페에서 여자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 뒤 호텔이든 집에서 서비스를 받는다. 이를테면 봉사료는 모두 선불이다.

 또한, 호치민시 노동 보훈 사회성 담당자들은 "미녀에 의한 밀착 서비스"는 지금까지 없었던 서비스 형태로, 현재 전혀 당국의 관리를 받지 않았다. 이 서비스는 매춘 행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회 질서 범죄 수사국(PC45)과 협력하여 이 서비스의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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