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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로 위장한 매춘 업소 급습 한국인 3명 현장 긴급 체포

by 베트남 컨설팅 2013. 7. 15.

호치민시 사회질서 범죄 수사 국 (PC45)과 동시 문화 사회 관련 조사단은 10 일 오후 10 시경, 동시 탄빈(Tân Bình) 지역 제 4 지역 Tran Quoc Toan 거리 109 번지에 있는 이발소 "호아란"에 급습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루트를 적발했다. 외국인 매춘 루트가 적발 된 것은이 이달에 2 번째라고 현지 언론등이 보도했다.

수사 당국은 이전부터 매춘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있던 동 이발소를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었지만, 최근 성매매 루트의 전모가 윤곽이 들어났기 때문에 급습을 단행했다. 급습했을 때 업소 위층에서 남녀 4 쌍이 매춘 행위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매춘 고객은 모두 외국인이며, 이 중 3명이 한국인 1 명이 일본인이었다. 당국은 이러한 매춘 고객과 매춘부, 더욱이 매춘 알선 혐의로 운영자인 부이 타인 쿡 (34 세 : 여자)를 체포했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가게에는 항상 20 여명의 매춘부가 대기하고 한 번에 50 만 동에 매춘 서비스를 제공했다. 업소는 이발소로 영업 등록하고, 1 층 부분의 내장은 이발소 같이 차렸졌지만, 상층은 매춘용 호텔로 이용되고 있었다. 쿡 씨는 이전에도 탄빈 Giai Phong 지역에서 비슷한 이발소를 운영한 바 있었다고한다.  이 근처는 한인타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지에서 일하는 외국인이나 여행객을 위한 유흥 업소와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있다.

당국은 또한 12 일 오전 0시 30 분쯤 1 군 벤탄 지역 레라이 거리의 한 호텔을 급습, 여기에서도 매춘 행위를 하고 있던 외국인 매춘 시설과 베트남인 매춘부 2쌍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한 당국은 지난 14 일에도 1 군에  풀바 (당구대가 설치 된 바)를 일제히 단속하여 성매매 범죄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주력하고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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