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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뉴스정보/베트남뉴스

세차 서비스도 다양화, 오토바이용 자동 세차기부터 미녀에 의한 세차까지

by 베트남 컨설팅 2013. 7. 12.

 

베트남인의 주요 교통 수단이라고 하면 물론 오토바이이지만, 차량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노이시에서는 오토바이나 자동차의 세차 서비스가 다양화해지면서 오토바이용 자동세차부터 미녀에 의한 세차 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NDH머니가 보도했다.

"메이드 인 베트남"이라고 이름 붙여진 국내 최초의 오토바이용 자동 세차기는 하노이 공과 대학을 졸업한 즈옹·스안·티엔 씨가 6년의 개발기간에 걸쳐 제작했다. 철판을 이용하여 만든 이 장치는 오토바이의 출입구 측이 유리로 되어, 세차의 모습을 밖에서 바라볼 수 있다. 좌우 양쪽에서 물과 세제에 의한 분무기로 세차를 하고 오물을 제거하기 위해 총 2번의 분무 세차 과정을 거치지만, 소요 시간은 5분으로 짧다. 이런한 과정으로 하노이의 비즈니스 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동시 동다구 호바무아(Hồ Ba Mẫu) 거리 302번지에 있는 "베이브 워시(Babe Wash )"에서는 18세~25세로 키 160cm이상의 모델 수준의 미녀들이 섹시한 의상에서 세차를 하고 있다. 미녀들이 세차하는 모습은 병설된 카페에서 모니터를 통해 커피를 마시며 바라볼 수 있다. 세차 서비스 요금은 1대당 6만 ~ 8만동.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하는 업소가 하노이에는 많이 있다. 이 외, 순전히 애차를 구석구석 깨끗이 하고 운전하고 싶은 생각하는 사람용 서비스로서는 물이 아니라 100도 가까운 열탕에 의한 스팀 세차를 하는 곳도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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