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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침체, 정부 부양 구제책 제시

by 베트남 컨설팅 2013. 2. 22.

하노이 시내의 대형 쇼핑 몰.베트남에서는 경제성장의 둔화와 공급 과잉이 겹쳐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고 있는(블룸버그) 베트남에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해, 정부가 지원조치에 나섰다.동국은 2012년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5.0%가 되어, 1999년(4.8%) 이래의 저성장이 되는 등 경기가 침체해, 부동산 수요도 침체했다.공급 과잉으로 재고가 급증해, 정부가 시장 구제책을 밝히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국영 베트남·뉴즈등이 보도했다.

 베트남의 건설성에 의하면, 작년 12 월 시점의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재고 상황은 주택이 4만 2200호, 오피스 면적이 10만 평방 미터, 소매 면적이 790만 평방 미터가 되어, 총액은 111조 9000억 동에 이르렀다. 즌 건설부장관은「실태는 한층 더 많다」라고 말해 사태의 심각함을 언급하고 있다.

 남부 최대 도시 호치민에서는 집합주택의 판매가가 특히 부진하여 2012년의 신규 물건의 발매 호수가 전년대비 70%감소 된 한편, 재고 호수는 5%증가했다.1평방 미터 당 판매 가격도 2011년말의 3400만 동에서 12년말에는 1800만 동이 되어, 1년간에 약 50% 급락 되었다.

이러한 사태를 받아 정부는 작년 12월에 부동산 시장의 구제책을 발표했다.개발업자가 납입하는 법인세율을 25%에서 10%에 인하하고 부가가치세를 반으로 하는 감세 조치를 강구하는 것 외에 소비자에 대해서도 총액 20조 ~ 40조동의 특별 융자범위를 마련해 저리·장기 주택융자를 도입하는 등, 각종 시책에 의해서 개발업자의 당면의 경영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재고 소화를 도모할 생각이다.

 전문가는 부진한 사이도 외국으로부터 부동산 시장에의 직접투자가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금년 전반에는 부동산 가격이 한계에 이르러, 후반에는 완만하게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다. 2012년의 부동산 시장에의 직접투자액수는 500억 달러로 직접투자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었다.

 즌 건설부장관은 금년중에 부동산 시장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 놓고 싶다고 하고 있지만, 지원책을 잘못하면 은행이 안는 불량 채권이 단번에 증가한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부동산 시장의 재생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수완이 주목 받고 있다.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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