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탄푸구 경찰서 구치소에서 10명 탈주

공안성 경찰총국은 18일,호치민시 탄푸구 경찰서 구치소에서 17일 오전 3시 45분쯤 탈주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감시 카메라의 영상으로 발견한 감시원이 현장을 조사했는데, 수용되고 있던 16명의 피고중 10명이 탈주한 것을 알았다.나머지의 6명의 증언에 의하면, 10명은 3일 전에 외부로부터 유입한 금속 절단기로 유치장 자물쇠를 절단 했다고 한다.

　사건 발각 직후부터 탄푸구 경찰은 약 70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주변 도로에서의 검문이나 도망친 10명의 가족에게 접촉하는 등 행방을 쫓고 있다.공안성은 이 10명을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10명중 3명은 마약 사건, 1명은 상해 사건, 남는 6명은 절도 사건의 피고자들이다.

[Thanh Nien online, 19/10/2009,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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