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 일부 복구로 외교부 영사업무 정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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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jjy@ak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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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으로 훼손됐던 우리나라의 해저광케이블 일부가 복구돼 외교부 영사업무가 정상화 됐다. 현재 이 해역에 매설된 해저광케이블은 총 117회선을 28일 오후 5시 현재 40회선까지 복구됐다. 이에 따라 영사업무에 차질을 빚었던 외교통상부도 차츰 업무가 정상화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28일 오후 4시 무렵 외교통상부에서 사용하는 국제전용회선 8회선이 우회 경로를 확보하며 정상 소통을 보이자, 외교부의 홍콩과 대만,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영사관에서도 영사업무가 정상화됐다. 최영해 정보통신부 통신자원정책팀장은 "대만의 강진으로 우리나라 해저케이블이 6개나 훼손된 상태지만 27일 밤사이에 18회선을 복구하는데 이어 28일에도 추가로 22회선이 복구되면서 현재 미복구 회선은 77개 회선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조준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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