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년부터 美 수출 섬유쿼터제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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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호찌민=이종학 통신원] 베트남 무역부 무역촉진국은 내년 1월1일부터 미국에 수출하는 섬유봉제류에 대한 쿼터제도를 폐지한다고 6일 발표했다. 디엡 탕 키엣 베트남섬유협회 부회장은 이에 대해 “섬유 쿼터제도가 폐지된다고 베트남에게 불리한 점이 모두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쿼터제도가 없어져도 미국은 베트남산 의류 5개 분야(내의, 바지, 상의, 수영복, 울)에 대한 감시를 실시하여 정부 지원의 기미가 보일 경우 바로 쿼터제도를 다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반덤핑 혐의가 발각될 때에도 이에 대한 규제가 가해지기 때문에 쿼터제도가 적용됐을 때보다 훨씬 불리해질 전망이다.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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