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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1월 WTO 가입 승인

by 베트남 컨설팅 2006. 10. 17.
베트남, 11월 WTO 가입 승인

 

김하나 기자 hana@akn.co.kr

 

[아시아경제/김하나기자] 베트남 외교통상부 장관 트렁 딘 투위엔은 "세계무역기구(WTO)가 베트남을 150번째 회원국으로 다음 달에 승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경제지인 더 스탠다드는 보도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인 베트남은 10년이 넘게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여왔다. 투위엔은 "11월 6-8일 WTO 일반이사회는 특별 의회를 열어 WTO의 새로운 회원국으로 베트남이 적합한지 회의하고 투표를 실시할 것."라고 말했다.

일요일 제네바에서 열린 14차례의 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투위엔은 "협상은 끝났으며 회담은 매우 팽팽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10월 25-26일 WTO의 베트남 추진 위원회가 다시 만나 재검토를 하고 WTO 이사회는 11월 7일 베트남을 회원국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han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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