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2 07:14 JST갱신
메콩 델타 지방·하우잔성이 있는 마을에서, 금년 초에 D씨라는 31세의 여성이HIV감염으로 사망한 것이, 주민들 사이에 파문이 퍼지고 있다.
D씨를 잘 아는 이웃의 이야기에 의하면, 생전 D씨는, 마을 주변에 있는 남성 상대의 비어 홀이나 카페에서 일하고 있었다.또, 한시기 매춘을 하고 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그 D씨가 어느 날, 컨디션에 이변이 생겨, 병원에 갔는데,HIV에 감염되 있는 것을 알았다.이윽고 D씨는 자택에서 사망했지만, D씨의 부모은 따돌림 되는 것을 무서워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그러나 마을사람들 사이에는 곧바로 널리 알려져, D씨가 생전에 관계를 가진 남성32인의 이름을 적은 리스트가 있는 것 같다고 소문나.동네 남성중에는, 여기저기에서 부부 싸움이 발발했다.그러나 D씨의 부모님은, 그런 리스트는 본 적도 없다고 한다.그러나 또 다시「리스트는 태워졌다」라고 소문 났지만, 어쨌든, D씨가 생전에 관계를 가진 남성의 명단이 분명하지 않는 한, 마을에 에이즈가 만연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D씨의 사후, 우연히 마을을 방문한 의사가 이 소문을 듣고, 현지 인민위원회에 보고했지만, 반년 가깝게 마을은 이 건으로 시끄러움에 처 하고 있었음에도 조치하지 않고, 마을의 간부는 알고 있으면서 「어디까지나 소문」으로서 상층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게다가 D씨에게는 현재 5세가 되는 딸이 있어 D씨의 부모님이 에이즈 검사를 실시했는데, 이 딸도HIV에 감염되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그러나, D씨의 부모님은 D씨의 치료를 위해서 돈을 다 써 버린 뒤, 손자에 대해서 충분한 치료도 해 줄 수 없다.
의사의 보고를 받은 현 공안이나 관련 당국에서는,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서도 시급하게 사실 확인과 대책을 검토해, D씨의 딸에 대해서도, 사실이면 적절한 치료를 취하겠다고 하고 있다.
[2006연5월16일 Cong an TP HCM종이 전자판]
'베트남 뉴스정보 > 베트남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AB 은행과 중국 유니온 페이가 ATM 이용 제휴 (0) | 2006.05.24 |
---|---|
아난 유엔사무총장 23일 베트남 방문 (1) | 2006.05.22 |
미국에서 과거 최대 규모의 아오자이전을 개최 (0) | 2006.05.21 |
인신매매 보고:매년1만명 이상이 캄보디아에 (0) | 2006.05.21 |
CEPT(공동유효특혜관세) 향유를 위한 수입상품의 조건 (0) | 2006.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