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가입 눈앞에
베트남이 연말 안에 WTO 회원국이 될 것 같다고, Truong Dinh Tuyen 무역부 장관이 말했다. 3월말 제네바에서 열린 WTO 가입 과정, 특히 양자간۰다자간 협상에 관한 연설에서, Tuyen 장관은 12차 다자간 협상을 마친 후, WTO 협상단이 협상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면서, 다른 회원국들이 베트남이 하루속히 WTO에 합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몇몇 상대국가들이 요구한 몇 가지 사안, 즉 우대 투자정책을 통한 농업 보조금 철폐를 명확히 해야(clarify) 하는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베트남이 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면, 5월에 있을 차기 다자간 협상에서, 금년말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담 이전 WTO 가입을 확정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uyen 장관은, WTO 가입 협상은 매우 어렵고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 과정으로, 중국은 14년이 걸렸다고 말하고, 베트남이 금년말 가입하게 된다면 11년 만에 협상을 끝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베트남은 WTO 가입하는 데 있어서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승낙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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