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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베트남인 비자 발급 완화 결정

by 베트남 컨설팅 2014. 7. 16.

재 호치민 한국 총영사관은 최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3개국의 방한 관광객에 대해 한국 정부가 입국 비자 발급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결정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단체 관광 비자 적용 대상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3개국에도 확대와 함께 출입국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멀티 비자 발급을 완화 하려고 하고 있다.

 단체 관광 비자 발급 대상은 중학생 이하 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 혹은"베트남 기업 톱 500(VNR500)"에 오른 기업 또는 연간 매출액이 500만달러 이상 기업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 단체 관광 비자 신청에서 취득까지의 기간은 지금까지의 7일로부터 3일 이내로 단축되고 비자 발급 수수료는 1인당 15달러 이전보다 5달러 낮아진다.

 또 영사관이 지정한 여행사 14개사를 통해 단체 비자를 신청하고 동일 노선으로 출입국 할 경우 국내에 입국할 때의 입국 신고서가 불필요해 지며, 유효 기간 1~3년의 멀티 비자가 발급되어 1회당 30일까지 국내에 체류할 수 있게 된다.

 한국 정부는 이번 비자 완화에 따라 방한 관광객의 가일층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을 찾는 베트남인은 해마다 늘어났으며 특히 관광객과 유학생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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