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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뉴스정보/베트남뉴스

자동차 등록금 원칙 10%로 인하, 새로운 요금 징수 보류

by 베트남 컨설팅 2013. 1. 15.

 

 베트남 정부는 이번에, 자동차 등록금을 차량 가격의 10%로 인하하는 것 외에 개인용 차량을 제한할 목적으로 새로 규정한 신요금 징수를 실시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베트남 자동차(10석 미만)의 신규 등록금은 현재 10~20%로 설정되어 있으며 하노이시에서는 20%, 대다수 지방에서 15%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결정에서는 이것을 원칙적으로 10%로 인하하고 지방에 따라 규정 요금의 5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번째 이후의 등록금은 일률 2%로 했다.

 2012년의 베트남 시장 전체의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33%감소한 9만 2584대로 큰폭으로 침체했다. 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는 그 원인으로서 경기의 침체를 배경으로 자동차 등록금이나 도로 보수비등의 수수료 징수, 차량 제한을 목적으로 한 요금 징수의 도입 검토등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VAMA는 2013년의 신차판매 대수에 대해 전년대비 8%증가의 약 10만대라는 예측을 발표하고 있지만, 이번 정책 변경에 의해 자동차 시장이 크게 회복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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