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매춘 루트 적발, 동성애자 남성 마미 체포

 

　베트남 공안성 사회 질서 범죄 수사국(C45)은 25일, 여배우나 모델등을 매춘객에게 중개하고 있던 드 쫑·키엔 용의자(남성：26세)를 체포했다. 키엔 용의자는 마미로 불리는 매춘 중개자로 동성애자였다. 매춘부들 중에는 학생이나 미스 콘테스트 출전자등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현지 언론 25 일자 트오이체(전자판)가 보도했다.

　수사 당국은 24일, 하노이시의 손 타이 호텔과 호치민시의 M＆M호텔에 출입 검사를 실시해, 매춘 행위를 하고 있던 3조의 남녀를 체포했다. 체포된 매춘부 중 하나인 모델 H.H(23세)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번 매춘 루트가 발각되었다.

　수사 당국에 의하면, 키엔 용의자는 2009년부터 매춘 중개를 실시하고 있었고 ◇원 나이트 코스,◇투어 동반 코스등 2 종류의 코스를 매춘객에 제공하고 있었다. 1회당의 매춘료는 각각,◇400~600 달러,◇1000~1500 달러로 키엔 용의자는 그중 20 ~30%를 중개료로 취하고 있었다.

　키엔 용의자가 소개하는 매춘부는 약 20명.동용의자는 빈번히 하노이시나 호치민시의 디스코 클럽에 얼굴을 내밀어, 놀러 오는 모델이나 학생들을 매춘부로서 스카우트 하고 있었다고 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