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통근·통학 시간 조정안, 거의 현상 유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시내 정체 완화를 목적으로 한 통근·통학 시간 조정으로 근무 및 수업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28 일자 카페 에프가 알렸다.

　동시 인민위원회는 근무·수업 시간의 조정은 정체 완화의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조정안에서는 초중학교의 수업 시간을 15분 늦출 뿐이었다. 제출된 조정안은 다음과 같다.

 

◇보육원의 수업 시간은 현상을 유지로 한다.(오전 7시 30분 ~ 오후 4시)
◇초등학교의 수업 시간은 오전 클래스 현상 유지.오후 클래스를 오후 1시 15분 ~ 4시 45분으로 한다.
◇중학교의 수업 시간은 오전 클래스 7시 15분 ~ 11시 30분 , 오후 클래스를 오후 1시 15분 ~ 5시 15분으로 한다.
◇고등학교의 수업 시간은 현상 유지 한다.(오전 클래스：6시 45분 ~ 11시 15분 , 오후 클래스：낮의 12시 45분 ~ 5시 15분 )
◇공무원의 근무시간은 현상 유지로 한다.(오전 7시 30분 ~ 11시 30분 , 오후 1시 ~ 5시)

　동시의 근무·수업 시간 조정안은 2007년에 동시 인민 평의회에 제출되었지만,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고 하여 승인되지 않고, 시내의 일부에서만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다.

　시 당국은 근본적인 정체 완화책으로서 통근·통학용 노선버스등을 시작으로 하는 공공 교통 수단의 운행 대수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항만이나 병원, 대학등의 교외로의 이전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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