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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뉴스정보/베트남뉴스

매일 1000명 이상 캄보디아에서 도박, 사회 문제

by 베트남 컨설팅 2011. 8. 16.

 

 베트남 국경 경비군 국경국에 의하면,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해 카지노나 투계(닭쌈)등의 도박에 흥미를 느끼는 베트남인의 수는 남서부의 9곳의 국경 검문소에서만 1 일 1000명이상에 이르고 있다고.15 일자 Tien phong online이 보도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경에는 크고작은 것 합해 55곳의 국경 검문소가 있어, 캄보디아측과 왕래하는 베트남인의 출입국자수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1개월간으로만 약 18만 5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캄보디아측의 국경 부근 지역에는 카지노가 40여 곳, 투계장이 14개 곳 있다. 도박에 진 빚을 반제하기 위해서 집이나 밭을 매각해 가족이 흩어져 살 처지의 사람이나, 절도나 강도등의 범죄에 손을 대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그러나 국경국 통합 참모실의 실장에 의하면, 도박 목적으로 출국하는 것을 알고 있어도, 필요한 서류가 갖추어져 있으면 출국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캄보디아에서 도박 하는 것 자체는 범죄는 아니기 때문이다. 실장은 과도한 도박을 막기 위해서, 교육이나 캠페인에 힘을 쓸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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