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남녀 출생비, 여아 100：남아 111.7로 심각화

　베트남 인구·가족 계획화총국은 11일, 전국 63개 지역의 성과 도시에서 조사한 2011년 상반기에 있어서의 신생아 출생에 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12 일자 하노이모이지(전자판) 보도에 따르면, 전국의 신생아수는 전년 동기비 4.36%증가의 55만 8752명,

 이 중, 제3자(세번째 자녀)에 해당되는 신생아수는▲3.5%감소했다.

　전국의 신생아 남녀 출생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111.7명으로 크게 치우쳐 전년의 비율 100：111보다 차이가 더 커졌다.

　덧붙여 같은 국은 2015년까지의 목표로서 신생아 남녀 비율이 여아 100명에 대해, 남아 113명의 수준을 넘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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