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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뉴스정보/베트남뉴스

베트남인 6000만명이 기생충 감염

by 베트남 컨설팅 200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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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에 의한 식품의 위생과 안전에 관한 보고에 의하면, 야채나 과일로부터 많은 살충제나 화학물질이,
고기나 고기 제품에는 세균이 혼입하고 있어,6000만명이 넘는 베트남인의 체내에 기생충에 감염 되어 있다고
한다.

 작년4월, 하노이시, 북부 빈폭성,호치민시, 메콩 델타 지방 티엔잔성의 4성시에서, 야채와 과일의 무작위 검사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154의 야채 샘플 중 20종에,60의 과일 샘플 중 3종에 허용 치를 크게 웃도는 양의 살충제가 혼입되 있는 것이 밝혀졌다.
또76종의 야채 샘플 중 72종에서 병원성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모두 허용치를 넘고 있었다.

 고기나 고기 제품에 대해서는 하노이시에서 실시된 검사에서 72개의 돼지고기의 샘플 중 3개에서 살모넬라균,4개에서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 되고 한층 더 69개의 닭고기 샘플 중 6개에서 살모넬라균,41개에서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전문가에 의하면, 고기에 세균이 감염되는 원인은 식육 처리·수송·판매의 열악한 환경에 있다고 한다.

 고기나 어패류도 포함한 신선식품에 미량 화학물질이 발견되는 빈도는 더욱 더 증가하고 있어 2007~2008년에 실시된 검사에서 검사 샘플 중 6.39%에 화학물질의 잔류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 보건성의 보고에서 2007~2008년에 식중독으로 사망에 이른 케이스 116건 가운데,87.1%가 집에서의 식사,5.1%가 공동 부엌·결혼식·장례식·포장마차에서의 식사였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Vietnam Net, 17:15' 11/06/2009 (GMT+7)]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출처: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vnnews/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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