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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살해, 사체 유기한 한국인 남자 종신형

by 베트남 컨설팅 2009. 2. 4.
연인을 살해, 사체 유기한 한국인 남자 종신형
하노이시 인민재판소는 1월 19일, 베트남인의 애인을 살해해 사체를 태워 유기한
한국인의 김기종 피고(27세·남)에게 살인죄를 적용 종신형 판결을 내렸다.

 김 피고는 2007년 12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으려고 베트남에 입국, 하노이 대학
한국어 학과 4 학년의 여대생 타오·티·후에씨(당시 20세)로부터 베트남어를 배우면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2008년 9월 3일 정오경, 성교의 뒤 후에씨로부터 이전에 3년간 교제한 전애인의 이야기를 들던 
김 피고는 격앙된 나머지 후에씨의 목을 졸라 살해.그 후 후에씨의 사체를 옮겨 가솔린을 뿌리고 태워
증거 인멸을 도모했다.그러나 김 피고는 범행 6일 만에 경찰에 체포되었다.

[Nguoi lao dong online, 20/01/2009, 01:12 GM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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