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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치민시 오피스 이미 80달러 오버

by 베트남 컨설팅 2008. 5. 17.
연초부터 호치민 시중심부의 많은 오피스 빌딩이 임대료를 올리고 있어 적지 않은 기업이 주변 다른 구로 오피스를 이전하고 있다.

 1구 Lancaster빌딩의 경우 평균 월 30달러/m2(VAT 불포함)되고 있던 임대료를 50%정도 올렸다.그러나 이 가격 인상은 주변 다른 곳과 비교해 오히려 나은 편으로,1구 SunWah타워의 경우 임대료는 이미 월 70달러/m2에 이르고 있다.여기에 VAT, 관리비등을 더하면, 지불액은 월83.6달러/m2가 된다.

 시중심부의 A클래스 오피스 빌딩에서는, 대부분 80달러 이상이 설정되어 있다.2개월전쯤 75달러 정도로,호치민시는 미Cushman&Wakefield의 평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피스 임대료가 높은 도시로 세계 13위에 랭크 되고 있었다.

 B,C클래스도 이와 같은 추세로 오르고 있어 이전에는 월30달러/m2였다. Pasteur Tower 현재의 요금은, 세금과 각종 비용을 포함해 월45달러/m2로, 거의 다 찬 상태이다.

 호치민시에서 A클래스 오피스 빌딩에 사무소를 차린, 어느 다국적기업의 사장은 탄식를 한다.회사는 종업원수를 거의 2배로 늘려, 기존의 오피스를 확장할 필요가 있었다.그러나 그 빌딩은 요금 개정으로 월80달러/m2가 되어, 사무실 확장은 보류, 사내를 정리, 재배치해, 어떻게든 모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이것은,호치민시에서 오피스를 빌리는 많은 외자 기업들에게 공통된 상황이다.

 Cushman&Wakefield회사에 의하면,1구Metropolitan빌딩의 임대료는 2007년, 월50~60달러 정도였지만, 금년은 이것이 70달러(세 不포함)로 상승하고 있다.리스료의 상승에 견딜 수 없게 된 외자 기업들은, 계약 만료 후 중심부로부터 떨어진 지역으로 이전하는 예도 적지 않다.

 오피스 임대료의 이런 현상에 대해 전문가는, 공급 부족이 계속 되고 있지만, 피크(2007년반)는 지났다고 한다.여전히 가격을 끌어 올릴 수 있고 있는 것은,A클래스 오피스에서 거의 만실이 계속 되고 있어 임대에 곤란 할 것이 없는 빌딩 운영 업자가 고가로 불러도, 들어 올 기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피스 임대료의 상승은, 금년말~내년 초에 일부 오피스 빌딩이 분양을 시작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수습될 전망이라고 한다.

(Thanh N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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