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전선위원장 등도 한국인들 태도변화 공식요청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응웬 밍 찌엣 베트남 주석은 한국인들이 베트남인들에게 우호적으로 잘 대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찌엣 베트남 주석은 30일 임홍재 베트남주재 한국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하는 자리에서 "한국이 베트남의 최대투자국으로 떠오른 만큼 한국인들은 베트남인들을 형제국으로 알고 많은 관용을 베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찌엣 주석은 특히 한국에 시집을 간 수많은 베트남 신부들에 대해 한국 정부와 모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최근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러 조국전선을 방문한 임홍재 대사 일행에게도 팜 테 투엣 위원장이 "한국내 베트남인들에게 보다 큰 관심과 관용을 베풀어 줄 것"을 요청하기도했다.
베트남은 한국과의 수교 15주년을 맞아 한국이 일약 투자순위 1위국으로 떠 오르는 등 양국관계가 급진전하고 있으나 한국으로 시집간 후인 마이씨가 최근 남편에게 매를 맞아 사망하고 레 티 킴 동씨가 매를 피해 달아나다 사망하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자 한국과의 관계가 재정비돼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이에 대해 임홍재 대사는 "한국 정부가 베트남 신부들을 위해 관련법을 만들고 있으며 한국대사관은 베트남인들과의 형제 자매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khkwon@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응웬 밍 찌엣 베트남 주석은 한국인들이 베트남인들에게 우호적으로 잘 대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찌엣 베트남 주석은 30일 임홍재 베트남주재 한국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하는 자리에서 "한국이 베트남의 최대투자국으로 떠오른 만큼 한국인들은 베트남인들을 형제국으로 알고 많은 관용을 베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찌엣 주석은 특히 한국에 시집을 간 수많은 베트남 신부들에 대해 한국 정부와 모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최근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러 조국전선을 방문한 임홍재 대사 일행에게도 팜 테 투엣 위원장이 "한국내 베트남인들에게 보다 큰 관심과 관용을 베풀어 줄 것"을 요청하기도했다.
베트남은 한국과의 수교 15주년을 맞아 한국이 일약 투자순위 1위국으로 떠 오르는 등 양국관계가 급진전하고 있으나 한국으로 시집간 후인 마이씨가 최근 남편에게 매를 맞아 사망하고 레 티 킴 동씨가 매를 피해 달아나다 사망하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자 한국과의 관계가 재정비돼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이에 대해 임홍재 대사는 "한국 정부가 베트남 신부들을 위해 관련법을 만들고 있으며 한국대사관은 베트남인들과의 형제 자매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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