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에 두 번째 '초코파이 공장'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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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제과가 베트남에 두번째 공장을 건설한다고 13일(현지시간) 탄니엔뉴스가 보도했다. 오리온제과는 베트남 북부 박 닌(Bac Nhin) 지방의 옌 퐁 산업공단에 공장을 세우기 위해 4000억달러에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공장은 2008년 9월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주력 제품으로 '초코파이'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탄니엔뉴스는 전했다. 오리온은 작년 베트남 남부 빈증(Bibh Duong)성에 첫 공장을 설립, 연평균 5300만달러의 생산가치를 창출한 바 있다. 빈증성에서 생산된 초코파이의 절반은 베트남에서 소비되고 나머지는 다른 동남아 국가와 중동, 인도지역으로 수출된다. 오리온은 앞으로 제과 뿐 아니라 영화관과 레스토랑 등을 베트남에 오픈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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