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베트남 대사에 임홍재 주이란대사 임명 | |
정부 4일 대사 4명 인사 단행 | |
입력 : 2007.09.04 09:30 |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부는 주(駐) 베트남대사에 임홍재 주 이란대사를 임명하는 등 대사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임홍재 대사는 외시 11회로 외무부에 입부해 주 뉴욕 영사와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등을 지냈다. 정부는 또 주 이란에 김영목 경기국제관계 자문대사, 주 교황청 대사에 김지영 외교문서공개예비심사단장, 주 노르웨이 대사에 최병구 고려대 겸임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 임홍재 베트남 대사 = 50년 전북 고창, 서울대 영문학과, 주 뉴욕영사, 국제경제국장, 주 이란 대사 ◇ 김영목 이란 대사 = 53년 서울, 서울대 불문학과, 프랑스 국제행정대학원 석사, 주 유엔 공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 ◇ 김지영 교황청 대사 = 51년 충남 예산, 서울대 독문학과, 주 뉴욕 부총영사, 주 호치민총영사, 인천공항연락실장 ◇ 최병구 노르웨이 대사 = 54년 충남 당진, 국제대 영문학과, 동남아과장, 주 베트남 공사, 고려대 겸임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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