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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쌩얼' 김하늘, "굿 나잇 베트남"

베트남 컨설팅 2007. 4. 14. 00:13
'수영장 쌩얼' 김하늘, "굿 나잇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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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백민재 기자) 배우 김하늘이 화보촬영을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4박 5일간 베트남을 다녀왔다.

김하늘은 패션잡지 인스타일 5월호 화보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것.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이후, 소속사를 예당엔터테인먼트로 확정한 김하늘은 오랜만의 해외 촬영이었다. 촬영지는 베트남 호이안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더 남하이'로, 럭셔리 리조트로 각광받는 곳.

김하늘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순,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자신의 이면에 숨겨진 모습을 찾아내어 표현해보고 싶었던 김하늘이 이번 촬영에 흔쾌히 응했으며, 화보 촬영 콘셉트 제안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등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공항 도착부터 자신을 알아본 현지인들의 뜻밖의 환대에 촬영시작 전부터 행복한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김하늘은 숨가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2일차 밤에는 리조트 야외풀장에서 스텝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며, 스텝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또 촬영이 끝난 시간을 이용해 스태프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 수중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김하늘은 "너무 행복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스태프들과 무척 단합이 잘 되어서 재미있는 촬영이었고, 개인적으로 가장 추억에 많이 남는 촬영이었다. 특히, 베트남의 밤하늘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며 촬영소감을 밝혔다.

이국의 정취에 한껏 매료된 김하늘은 그곳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현지인의 친절과 답례에 예정보다 하루 늦게 귀국했다.

김하늘은 현재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등을 검토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본프로모션을 위해 틈틈이 일어 공부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nescafe@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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