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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PVFC, 2007년 지분 49% 매각
베트남 컨설팅
2006. 12. 30. 09:39
베트남 PVFC, 2007년 지분 49% 매각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의 페트로베트남비료ㆍ화학회사(PVFC)가 2007년 자본을 늘리기 위해 정부 보유 지분 49%를 매각한다고 28일(현지시간) 베트남일간지 탕니엔이 보도했다.
정부는 푸마이비료공장의 보유지분 49%를 제3자와 직원들을 상대로 매각하고, 나머지 51%는 PVFC의 모회사인 페트로베트남이 소유할 예정이다.
PVFC의 총 자산은 8조 동(5만 달러). PVFC의 모든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푸마이공장은 아직 그 자산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푸마이공장의 올해 총 수입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조9000억 동(1억8100만 달러)이고, 요소 생산량은 62만톤에 달한다.
현재 푸마이공장은 전체 수요의 35%, 남부 시장의 60%에 대응할 수 있는 요소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
2년전부터 가공을 시작한 푸마이비료공장은 요소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를 안정화시키고 있으며 베트남 요소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베트남 요소 생산 공장은 남부 푸마이비료공장과 북부 바크지앙의 하바크니트로비료공장으로 총 2곳이 있다.
많은 비료 산업 회사들이 푸마이공장 지분의 매각 소식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만큼 푸마이공장 보유 지분 매각 계획은 잠재 투자자들이 주목할만한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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