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나코민 7개 자회사 2007년 상장

베트남 컨설팅 2006. 12. 20. 09:08

베트남 석탄광물공사인 비나코민이 채굴, 전력, 엔지니어링 산업의 7개 자회사를 2007년 상장한다고 18일(현지시간) 베트남통신이 보도했다.

비나코민은 2007-2010년까지 7개 자회사의 상장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비나코민은 전력 생산량이 1100-1400MW인 대형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보크사이크 알루미늄 공장을 건설해 연간 10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건설된 시설들은 상장 계획의 일환으로 7개 자회사에 양도할 계획이다.

비나코민은 새로운 화력발전소와 광산 전문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중부지방에 위치할 광산 전문 회사는 보크사이크, 알루미늄, 다른 광물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 확대와 지하에 매장된 석탄 개발을 계획 중이다.
김하나기자 han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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