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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 하이테크 투자 요청
베트남 컨설팅
2006. 12. 10. 11:00
| 베트남 호찌민시, 하이테크 투자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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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hana@ak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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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김하나기자] 베트남 호찌민시는 하이테크단지와 서비스 분야에서 투자를 장려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베트남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5일 호찌민인민위원회의 웅웬 트룽 틴 부회장은 투자계획부 외국인투자부처가 주최한 '베트남 외국인투자 : 기회와 잠재력' 컨퍼런스에 참석해 새로운 기술, 바이오, 커뮤니케이션 장비, 환경 오염과 폐기물 처리 등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에 대해 토지임차 선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공단,수출가공구 관리사무소(Hepza) 부 반 호아 소장은 "투자 진흥 정책에서 하이테크 회사의 분류에 관해 약간의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호아 소장은 "하이테크 분야의 전문가, 과학자, 직원 부족은 베트남 최대 도전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제적인 지식 교류와 서비스 제공과 엔터테인먼트ㆍ건강의료ㆍ편의시설 부분의 전문 인력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하이테크 회사들은 지식인 집단을 회사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장기간에 걸친 전략과 특정분야를 개발하는 것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