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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발매 예정인 "iPad Air", 베트남에서는 1.5배의 가격으로 수입 판매

베트남 컨설팅 2013. 10. 31. 10:37

 

미국 애플사가 10월 22일 발표한 신형 태블릿 단말"iPad Air"와 "iPad mini with Retina display"중"iPad Air"가  베트남 시장에도 선 보이게 될 것 같다고  현지 언론 VN경제가 보도했다.

애플의 제품을 취급하는 정식 대리점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판매 시기가 결정되지 않지만, 호치민시와 하노이 시 등 도시부의 일부의 노트북, 휴대 전화 판매점은 이미"iPad Air"의 예약을 접수해 11월 1일에 이 제품이 출시되는 중국이나 홍콩, 싱가폴 등에서 수입 판매한다. 단,"iPad mini with Retina display"가 베트남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은 11월 말부터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iPad Air"의 액정 디스플레이 크기는 종래 모델과 같은 9.7인치인데, 새로운 디자인의 채용으로 두께를 7.5mm(종래 모델은 9.4mm)에 박형화. 또 무게는 Wi-Fi판에서 469g(동 652그램)으로 경량화 되고 있다.

참고로 Wi-Fi판의 판매 가격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일본에서 구입한 경우 ◇ 16GB가 5만 1800엔, ◇ 32GB가 6만 1800엔, ◇ 64GB이 7만 1800엔이다. 또한 베트남에서 위 경로를 통한 구입했을 경우, 16GB모델 기준 300만동~500만동(약 1만 4000엔~2만 3300엔)정도 더 비싸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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