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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주를 세계에, 「호안더 펄」탄생의 이야기

베트남 컨설팅 2013. 3. 31. 10:49

 

「진주의 투안(Tuấn)」이라고 불리는 청년이 있다.그는 베트남 첫 진주 브랜드 「호안더(Hoàng Gia) 펄」을 낳은 인물이다. 온화한 얼굴을 한 장신의 청년 호-·타인·투 안씨는 진주에의 사랑과 베트남 브랜드로 출세해 하고 싶다고 하는 정열과 함께 걸어 온 인생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십 수년을 되돌아 보면, 생각치 못한 인생의 선택이 이 정도로 긴 여정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투 안씨는 기술계 대학을 졸업한 후, IT계 대기업에 취직했다.그는 회사의 업무로 우연히 베트남의 바다에서 진주 양식에 임하고 있는 프랑스 전문가 그룹의 웹 사이트 제작을 담당하게 되었다. 진주에 대해 잘 아는 친척이 있던 그는, 진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웹 사이트는 의뢰주에게 만족 할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 후, 그에게 생각치 못한 두 개의 오퍼가 있었다. 하나는 외국 전문가 팀이 베트남에서 진주 양식에 임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파트너가 되어 주지 않겠느냐 라고 하는 것과 또 하나는 회사의 관리직이 되지 않겠느냐 라고 하는 것이었다. 모두 좋은 제안이라서, 어느 쪽으로 정할지 많은 생각한 끝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 진주 양식의 길을 선택한다.그는 그 후 6년간에 걸쳐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섬에서 연구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2007년에 시작한 세계 금융 위기에 의해, 외국 전문가들은 차례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귀국해 버렸기 때문에, 전책임이 그의 어깨에 무겁게 짓눌렸다. 완전히 지쳐 버려 모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6년 걸려 임해 온 이 일을 계속 어떻게든 해 보기 위해 그는 도박에 나선다. 전재산을 처분하고 거기에 빚을 내 중단 했던 프로젝트를 계속이어 갔던 것이다.또, 세계의 진주 양식지를 찾아 다니며 해외의 전문가로부터 지식을 얻었다.토양, 물, 진주조개의 종류, 이식이나 교배등의 양식 방법을 연구해, 고향의 바다에 가장 적당한 것은 무엇인가를 어느 것인가를 계속 찾아 나섰다

 여러 어려운 고비를 넘어 그는 간신히 콘다오섬에서의 양식에 성공해, 색채가 아름다운 하얀 백진주를 세상에 내 놓을 수 있었다.또 그는 통상 하나의 국가 해역에서는 1, 2 종류의 진주 밖에 양식할 수 없지만, 대략 3000킬로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지는 베트남에서는 여러 다른 종류의 진주를 양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베트남 진주에 활로를 열어, 베트남에서의 생산량 적음과 해외에 수출되는 베트남 진주의 질 개선을 하려고, 스스로 진주를 생산해 시장에 낼 결심을 한다.호치민시 최대 진주 가공 공장에 투자해, 많은 직공들응 모으고 특히 베트남 여성들에게 진짜 진주의 빛을 체험 할 수 있게 해 주려고,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했다.「고급품」에는 진주의 출처를 명확하게 하고 적정한 가격이 아니면 안되고 디자인도 신중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모든 상품의 정보와 디자인을 웹 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한층 더 투 안씨는 최근  2년간에 걸쳐 새로운 연구에 임하여 그 성과가 나와 있다고 한다.진주의 표면에 모양을 넣는 신기술이다.이 독창적인 진주를 세계 각국에 팔아, 베트남 문화의 풍부함을 전하고 싶다고 그는 말한다.세계로의 길은 이제 막 열였을뿐이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