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매춘 시설 2만 5000여 곳에 매춘부 20,000여명

베트남 컨설팅 2012. 1. 10. 10:42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5일, 「2002년 2010년의 8개년, 매춘 방지 계획」의 결과를 보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동시 인민위원회 발표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 동시에서 매춘을 하고 있는 시설은 2만 5000곳으로 매춘부의 수는 약 2만명에 달한다. 이 중, 디스코 클럽：90곳, 가라오케·바·레스토랑：900곳, 호텔：3000곳, 맛사지점·찻집·이발관등：1만 3000곳으로 합법적인 간판을 내걸고, 뒤에서 성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수사 당국은 과거 10년간에 1200곳의 매춘 시설을 적발해, 3700명의 매춘부를 체포했다고 한다.특히 최년에는 동성애 매춘, 유명인이나 외국인에 의한 매춘, 해외에서의 매춘이 증가해, 매춘 사건은 한층 복잡화 하고 있다.

　동시는 향후,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숍의 폐쇄 및 접속 규제, 매춘 행위가 의심되는 시설에의 출입 검사를 강화하는 등, 매춘 박멸에 주력 해 나갈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