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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의 여성이 70세 노파의 모습, 약의 부작용 의심
베트남 컨설팅
2011. 10. 6. 11:16
메콩 델타 지방 벤쩨성 거주의 응웬·티·후옹씨(26세)는 원인 불명의 기병으로 피부가 급격하게 노화해, 26세의 젊음에도 불구하고, 모습은 마치 70세 노파와 같이 보인다고 한다.
후옹씨는 이전, 마을에서 유명한 미모의 소유자였다.그녀는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 3년전에 해산물을 먹은 후, 얼굴의 가려움이 생겨 가라 앉지 않았다고 한다.남편 응웬·탄·트엥씨(34세)가 현지의 약국에서 알레르기 치료약을 사 먹여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 후, 근처 의사에게 진찰한 후 다른 약을 처방 받아 먹였는데, 가려움은 가라 앉아지만, 이번에는 얼굴이 부풀어 올르면서 얼굴 피부에 울퉁불퉁하게 되었다.
트엥씨는 아내를 여러 의사에게 진찰하고 많은 돈을 지불해 최신의 항알레르기약이나 한방약등을 시험해 보았지만, 증상은 나날이 악화되어, 현재는 얼굴 만이 아니라 전체의 피부까지도 노화해 버리고 있다. 부부 2명이 함께 걷고 있는 것을 보고, 부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사정을 알고 있는 일부의 사람들에게서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트엥씨는 아내가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는 사람이 없는 동남부 빈폭성으로 부부가 이주해, 단 둘이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후옹씨는 병이 낫지 않아도 상냥한 남편에 의지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Dat V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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