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유치원 입원 신청으로 금년도 철야 밤샘

　하노이시에서는 1일부터 공립 유치원의 입원 전형이 시작된 전날 30일밤,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입원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예년과 같이 유치원의 앞에서 철야 밤샘으로 차례를 기다리는 학부형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형 기간은 15일까지로 유치원에 따라 접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평상시와 다르지 않는 모습의 유치원도 있었다. 또, 추첨제를 채용하고 있는 유치원도 적지 않다. 그러나, 바딘(Ba Đình)구의 탄꽁아(Thành Công A) 유치원에서는 전부터 「선착순」제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30일 오후부터 많은 부형이 모이기 시작했다.다만 이 제도도 명확한 것이 아니고, 그때그때 바뀐다.

　입원 전형으로 철야 밤샘 하는 유치원들의 대부분은 일부의 부형들이 전형 과정에 관련되어 있는 혐의가 있는 등 불명료한 경우가 많아, 부형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퍼지고 있다. 비용이 싼 공립 유치원에 아이를 입원시키고 싶은 부형은 많지만, 입원 정원수가 충분하지 않는 것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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