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베트남인 신부 20명 이상 집단 실종

베트남 컨설팅 2010. 5. 15. 08:34

　11날짜의 샹하이 데일리지에 의하면, 중국 중부 강서성 경찰은 현재, 동부처내에서 지난 달 일어난 20명 이상의 베트남인 신부 집단 실종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한다.

　농민인 왕씨는 금년3월4일에 구엔씨라고 하는 베트남인 여성을 소개 받자 곧 바로 결혼을 결정해 비용으로 3만3000元(약 420만원)을 구엔씨의 가족에게 건네주었다.그 후 구엔씨는 베트남인 여성 약20명을 왕씨의 친구등에 소개했다.그러나 4월 어느 날, 구엔씨는 쇼핑하러 간다고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왕씨는 그 후, 친구등으로부터 모든 베트남인 신부가 자취을 감추었다는 통지를 받게 되었다.

　경찰에 의하면, 이러한 베트남인 여성은 위법으로 중국에 입국해, 결혼 비용을 가로 챌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시골 거주의 농민과 결혼한 혐의가 있다고 한다.다만, 중국인 남편의 폭력이나 매춘골에 팔려 간 후 도망친게 아닌가 하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