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침수 도로에서 중학생 감전사(주의)

베트남 컨설팅 2009. 9. 7. 11:44

호치민시 5구의 Tran Hung Dao 대로와 구엔비에우 대로 교차점에서 8월31일 오후 8시 반경, 자전거로 통행중인 중학 2년생 즈이군(13세)이 누전에 의한 감전사 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큰 비로 도로가 50센티미터 이상 침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즈이군은 2명의 친구와 함께 보도를 자전거로 주행하고 있었다.친구2명에 의하면, 즈이군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가로등에 접촉하면서 큰 소리를 외치면서 움직이지 못하였다고 한다. 2명은 즈이군을 도와 일으키려고 했지만, 감전됐기 때문에 서둘러 피했다.

　가로등의 전기는 대략 30분후에 간신히 차단 되었지만, 그 사이 아무도 즈이군에 가까이 갈 수 없었다.즈이군은 병원에 구급 후송되었지만, 사망이 확인된 뒤였다.즈이군의 가족은 이러한 감전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하고,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소송을 절차를 거친다고 하고 있다.

출처: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vnnews/46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