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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살 원인의 62%는 연애 문제

베트남 컨설팅 2008. 10. 17. 11:52

호치민시의 증푸온 구급 병원에서 8일개최한 회의에서, 팜·아인·투 안 의사는 자살에 관한 최신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2007년 5월~2008년5월의 기간에 같은 병원이 받아 들인 자살 기도 환자 310명(응급처치 후의 사망률은 1.3%)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살 기도자의 72%는 여성이 차지하고 있지만, 사망률은 남성이 높다.연령을 보면, 대부분이 35세 미만으로, 그중 25세 미만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직업별에서는 공원(19%), 학생·학생(16%)이 가장 많고, 학력별로는 47%가 중학 졸업,30%가 고교 졸업이 되고 있다.자살의 이유로는 연애 문제가 62%로 가장 많다,
그 다음 금전적 이유가 15%. 자살의 수단은 약물(수면제, 농약 등)이 98%과 압도적으로 많다.자살의 장소는 자택이 93%를 차지하고 있다.자살이 많은 요일은 일요일과 월요일로, 토요일은 가장 적다고 한다.

 투 안 의사에 의하면,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의료 기관 뿐만이 아니라, 교육·스포츠 관련 기관이나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홍보 활동이나 카운셀링등의 대책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또, 농약이나 수면제등의 약품의 관리도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Tuoi tre online, Thu Nam, 09/10/2008]
발췌 번역 / 정리 - ⓒ 이벳호아 http://e-vietho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