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정보/베트남뉴스
새우 양식장에서 남성 국부 부상 당하는 일이 다발
베트남 컨설팅
2008. 7. 19. 10:51
메콩 델타 지방 칸트-시 중앙종합병원에서는 최근 2년간에, 새우나 물고기의 양식장에 설치되 있는 산소 발생 장치나 먹이 분쇄기에 옷이 말려 들어가 국부 부상으로 후송되어 오는 경우가 10건 이상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모두 메콩 델타 지방의 속장성, 박리우성, 카마우성으로 양식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로, 연령은20~40세가 대부분이다.그중에는 부친이 연못에서 기계를 수리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던 4세의 사내 아이가 바람에 밀려 연못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기계에 옷을 말려 들어가 국부를 부상한 케이스도 있었다.이러한 사고 중에는 여러 곳에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출혈 과다로 의식을 잃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최근에는 금년1월에 박리우성에서 X씨(24세)가 같은 병원에 구급 반송된 케이스가 있다.X씨도 새우 양식장에서 작업중 산소 발생 장치에 옷이 말려 들어가 국부가 절단 된 뒤에 팔도 큰 부상을 입었다.X씨는 현지의 병원에 반송되어, 칸트-시중앙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은 사고 발생으로부터 7시간 후였다.같은 병원의 외과 부장에 의하면, 의사들이 X씨의 국부 피부를 봉합해, 전체를 재형성하는 수술을 실시했다고 한다.
[VIETNAMNET, 21:53 11/07/2008]
발췌 번역 / 정리 - 이벳호아 http://e-viethoa.com
Copyrightⓒe-vietho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