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년 임산부 100만명중 2500명 사망

세계 보건기구(WHO)는3일, 신생아와 임산부의 건강에 대해 인식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열어 베트남에서는 연간 약2500명의 임산부가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매년 약100만명의 임산부 가운데, 임신중 또는 출산시 약2500명이 사망, 태아·신생아는 1만6000명이 사망하고 있다.의료 전문가에 의하면, 이러한 사망은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WHO베트남 사무소 대표의 J.M.올리브 박사는, 「최근 베트남에서는 훈련된 의료 관계자가 90%이상의 출산에 입회하게 되어, 임산부의 사망률이 개선 되고 있다.그러나, 구급 환자수송 시스템이 충분히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나 신생아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Tien Phong online, 04/06/20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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