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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서부 국경 지역은 마약 범죄의 온상

베트남 컨설팅 2008. 6. 9. 12:47

 마약 범죄 수사국이 경찰총국에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베트남 북서부의 국경 지역은 여전히 마약 범죄의 온상이 되어 있다.금년1~4월에 동지역에서는 23건의 마약 범죄가 적발되어 141명이 체포되었다.압수된 마약의 내역은, 아편 3.5킬로그램, 헤로인 약22킬로그램, 정제형 마약3726정 등.

 동지역에서 일어난 전형적인 사건으로서는,3월22일에 북부 디엔비엔성으로 헤로인 700그램을 옮기고 있던 용의자 2명을 체포한 예나,3월24일에 북부 손라성에서 대량의 헤로인과 함께 용의자 5명을 체포한 예를 들 수 있다.

 마약 범죄 수사국에 의하면, 지금까지 많은 마약 범죄를 적발하고 있지만, 베트남 북서부는 라오스로부터의 밀수입과 중국에서의 밀수출 루트 요소이기 때문에 여전히 마약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국내에서 지명 수배된 용의자가 라오스에 도주하여 국경 지역에서 중개 브로커가 되는 케이스도 많다고 보고 있다.

 

[Saigon giai phong online, 03/06/2008]

발췌 번역 / 정리 - 이벳호아 http://e-vietho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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