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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건설, 베트남 바리아-붕따우 국제항 건설 추진

by 베트남 컨설팅 2007. 4. 7.
한동건설이 최근 유전개발로 잘 알려진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성 인민위원회와 국제항 건설에 대해 5일 논의했다고 타잉니엔 지가 보도했다.

항구건설계획은 떤탄군의 까이멥-티바이 항 일대 800헥터에 국제항을 건설할 예정이다.

박영석 한동건설 베트남 사무소장은 동부고속, 한라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 업체가 한동건설과 합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다수의 은행과 해양수산부 역시 프로젝트에 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국제항 프로젝트의 부지준비를 위해서 약 5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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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임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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