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건설이 최근 유전개발로 잘 알려진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성 인민위원회와 국제항 건설에 대해 5일 논의했다고 타잉니엔 지가 보도했다.
항구건설계획은 떤탄군의 까이멥-티바이 항 일대 800헥터에 국제항을 건설할 예정이다.
박영석 한동건설 베트남 사무소장은 동부고속, 한라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 업체가 한동건설과 합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다수의 은행과 해양수산부 역시 프로젝트에 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국제항 프로젝트의 부지준비를 위해서 약 5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하고 있다.
<저작권자ⓒ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투데이] 임송학 기자
'베트남 뉴스정보 > 베트남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3 월달 신차판매 대수 작년 동기에 비해 배증 (0) | 2007.04.08 |
---|---|
베트남에서도 외국계은행 선호현상 뚜렷 (0) | 2007.04.08 |
베트남 당국, 소득세 체납 한국인 91명에 과태료 (0) | 2007.04.06 |
베트남 산업은행, 49% 지분 매각 추진 (0) | 2007.04.06 |
베트남 전국토의 21%가 폭발물 위험지역 (0) | 2007.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