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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권사에 '코리안 데스크'개설

by 베트남 컨설팅 2007. 3. 12.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베트남의 한 증권사에 한국기업이 '코리안 데스크'를 개설하는 새로운 형태의 해외 진출방안이 나왔다.

한국의 증권투자자문회사인 노던 스타는 지난 3월1일자로 호찌민의 사콤뱅크증권사에 코리안 데스크를 열어 한국기업과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자문을 시작했다.

노던 스타는 국제금융 전문가인 이기호 대표 등 5명의 전문가를 이미 현지 코리안 데스크에 파견해 투자 대행 및 자문 역할을 하고있다.

이기호 대표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은 지난해 개발도상국의 증권 자문을 위해 노던 스타를 만들고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의 사콤뱅크와 협의해 코리안 데스크 개설을 결정했다.

이 데스크는 기업에 대한 투자자문을 주로 하되 앞으로 개인 투자가들에 대한 대행과 자문도 할 계획이다.

kh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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