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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BHV,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서 IPO

by 베트남 컨설팅 2006. 11. 24.
베트남 BHV,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서 IPO

 

김하나 기자 hana@akn.co.kr

 

[아시아경제/김하나기자] 베트남도자기공사(Viglacera)의 자회사로 건설자재 생산과 건설부분 장비 제공업체인 비그라세라바히엔합작회사(BHV)가 지난 22일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서 한주당 1만동(0.62달러)으로 거래된 90만주를 공식적으로  상장(IPO)했다고 23일 베트남통신이 보도했다.

비그라세라바히엔은 2008년 매출액을 370억동(230만달러)으로 추정하고 12%의 배당률을 적용해 배당금을 지불할 계획이다. 비그라세라바히엔의 마이 탐 팀장은 "외부 투자자들이 소유한 상당한 규모의 지분은 많은 회사들의 주식 거래가 이뤄지는 주식시장에서 BHV의 높은 주식 유동성 보여준다"고 말했다.

베트남도자기공사의 3번째 자회사이며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서 18번째로 상장한 회사로 등록된 비그라세라바히엔은 총 자본금이 90억동(56만700달러)로 주식시장에 상장되기 전까지 정부가 지분 51%, 회사 지원들이 8.38%, 외부 투자자들이 37.51%를 소유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에 등록된 18개 회사들의 총 자본금은 5조5000억동(3억4400만달러)에 달한다.
 han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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